굵은 비 내리는 라팍, 원태인-양현종 세 번째 선발 맞대결 무산되나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8.11 15: 35

11일 삼성과 KIA의 시즌 11차전이 열릴 예정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날 오전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오후 3시 30분 현재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은 오후 내내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는 전날 밤에 미리 방수포를 덮여 놨다.
전날 피렐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 승리를 가져오며 3연전 기선 제압에 성공한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 출격시킨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KIA 선발 양현종은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8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4로 강세를 보였다.
이들은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 두 경기 모두 양현종이 웃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