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프리뷰] 두산 新외국인투수 브랜든, 시즌 2승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8.11 05: 46

두산 베어스 브랜든 와델(28)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브랜든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경기 등판해 KIA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한 브랜든은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서며 시즌 2승을 노린다.

두산 베어스 브랜든. /OSEN DB

두산은 지난 경기 0-11로 패했다. 두산 타선은 4안타 빈공. 전민재, 김재호, 안재석, 송승환이 안타를 하나씩 때려내는데 그쳤다.
NC는 신민혁이 선발투수다. 신민혁은 올 시즌 16경기(83⅔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중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10이닝)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NC 타선은 지난 경기 16안타를 몰아쳤다. 이명기가 4안타 3타점 2득점 활약을 펼쳤고 박건우가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박민우, 손아섭, 양의지, 노진혁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두산(43승 2무 52패)은 리그 6위, NC(41승 3무 53패)는 7위를 기록중이다. 두산은 최근 2연패, NC는 3연승을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6승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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