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호우 경보, 10일 LG-한화전 우천 취소 [오피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8.10 16: 14

KBO리그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9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OSEN DB

충청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에도 이날 새벽부터 계속 비가 내렸다. 11일까지 예상 강우량 300mm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오후 4시10분 일찌감치 우천 취소 결정이 났다. 
두 팀은 11~12일 대전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
LG는 10일 예고한 김윤식 대신 케이시 켈리를 11일 경기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는 10일 예고한 선발투수 예프리 라미레즈를 11일 경기에도 그대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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