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실화?' 정우성&이정재, 5일 잠실 LG-키움전서 시구-시타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8.04 10: 15

명품배우 듀오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경기 3연전에 앞서 5일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헌트의 주연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LG에 따르면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 영화다. 2022년 제 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시사회를 통해서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정우성(좌)과 이정재 / OSEN DB

영화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정재, 정우성 두 배우가 함께 시구, 시타 행사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두 사람은 “시구와 시타라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팬으로서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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