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KT-NC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KT와 NC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지역에는 오전부터 꾸준히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사정이 악화됐다. 그라운드 사정, 향후 비 예보 등을 고려해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31일, KT는 잠실 LG전, NC는 창원 키움전이 우천 취소되며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날 경기까지 우천 취소되면서 3일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2일 선발로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NC는 구창모를 예고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