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신민혁이 팀의 7위 도약을 이끌 수 있을까.
신민혁은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신민혁은 올 시즌 15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4.23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26일 KIA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올해 KT를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4.50(10이닝 5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승률 2위에 올라 있는 NC는 더 높은 순위로 올라서려고 한다. 7위 롯데와 1경기 차이인만큼 KT를 잡아낸다면 더 높이 올라설 수 있다.
그러나 KT 역시 상위권을 추격하고 5위 KIA와의 승차를 벌려야 하기에 주춤할 수 없다. 선발 투수로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나선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19경기 5승8패 평균자책점 4.4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NC를 상대로는 올해 첫 등판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