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 호투' KIA 놀린, 2일 한화전 시즌 3승 도전…SSG 모리만도, 2번째 등판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8.01 13: 04

KIA 타이거즈 션 놀린이 부상 복귀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놀린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9경기(47⅓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중인 놀린은 부상으로 전반기 상당 기간 결장을 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부상에서 돌아와 NC를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올해 1경기 등판해 5⅓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고전했다.

KIA 타이거즈 션 놀린. /OSEN DB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투수다. 장민재는 올 시즌 21경기(76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중이다. KIA를 상대로는 2경기(1⅓이닝) 평균자책점 0.00으로 좋았다. 7월에는 4경기(21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11로 페이스가 좋았다.
서울 고척돔에서는 SSG 숀 모리만도가 KBO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7일 LG전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모리만도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키움은 정찬헌이 선발투수다. 정찬헌은 14경기(66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3경기(16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81로 강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최원준과 삼성 알버트 수아레즈가 격돌한다. 최원준은 18경기(101⅓이닝) 6승 7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중이다. 수아레즈는 19경기(104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2.42로 활약중이다.
롯데 이인복과 LG 아담 플럿코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이인복은 19경기(98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중이다. 플럿코는 19경기(114이닝) 10승 4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창원 NC파크에서는 NC 신민혁과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만난다. 신민혁은 15경기(78⅔이닝) 3승 5패 평균자책점 4.23, 데스파이네는 19경기(106⅔이닝) 5승 8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중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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