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0주년 레전드 헐크 이만수, 평생 야구전도사의 라팍 시구 [O! SPORTS]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2.08.01 06: 37

 ‘헐크’ 이만수 전 감독이 지난달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KBO 40주년 레전드 이만수 전 감독이 시상식을 갖고 김시진 경기 감독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O 40주년 레전드 이만수 전 감독이 시상식을 갖고 삼성 김헌곤과 롯데 전준우의 축하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 중 ‘원년을 빛낸 스타’로 선정됐다.
KBO 40주년 레전드 이만수 전 감독이 시구 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시상식을 마친 이만수 전 감독은 시구에 앞서 영구결변 된 자신의 등번호 22번이 걸려 있는 3루쪽 삼성 팬들 앞에서 “반갑습니다. 이만수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때문에 잊지 못해서 저는 남은 인생을 인도차이나 반도 다섯 나라에 야구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제 생명 다하는 동안 여러분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끝까지 야구를 전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 시원한 폼으로 가볍게 시구를 했다.
KBO 40주년 레전드 이만수 전 감독이 시구를 하고 있다.
정확히 포수 김재성의 미트에 볼을 던진 이만수 전 감독은 엄지를 번쩍 세웠고 박수를 보내는 팬들을 향해 모자를 벗어 인사를 했다.
KBO 40주년 레전드 이만수 전 감독이 시구를 마치고 엄지척을 하고 있다.
KBO 40주년 레전드 이만수 전 감독이 시구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만수 전 감독은 현재 베트남에서 야구협회를 만들고 야구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앞서 라오스에서도 야구협회를 만들고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했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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