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3연패 빠진 키움, ‘NC 킬러’ 최원태가 나선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7.30 12: 11

3연패에 빠진 키움이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최원태가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최원태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선다. 3연패 탈출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최원태는 올 시즌 17경기(16선발) 7승3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첫 등판은 지난 23일 삼성전 가졌는데 불펜 등판이었다. 당시 1이닝 동안 4사구 2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을 기록했다. 일단 등판 간격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팀은 3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전날(29일) 경기에서 에릭 요키시, 타일러 에플러가 모두 등판했지만 3-5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원태가 3연패를 끊어야 한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0.95
한편,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내세워 연승과 함께 후반기 3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19경기 7승7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 평균자책점 2.37이지만 모두 패전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