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는 솔로포' 김하성, 26일 만에 6호포 폭발...비거리 120m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7.30 11: 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후반기 첫 홈런이다.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1볼 상황에서 미네소타 선발 조 라이언의 91.4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이자 지난 4일 LA 다저스 이후 26일 만에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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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홈런으로 샌디에이고는 3-0으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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