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첫 타석 초구 공략 선제 투런포...시즌 8호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7.28 08: 22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1회 첫 타석부터 투런 홈런을 때렸다. 
1회 2사 1루에서 볼티모어 우완 선발 타일러 웰스의 초구 바깥쪽에 들어온 93.4마일(150.3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04마일(167.4km), 비거리 400피트(121.9m), 발사각 27도. 

[사진]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4일, 15경기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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