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2년 연속 전국체전 대학야구 대구 대표로 나선다.
수성대는 26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계명대와의 전국체전 대구 대표팀 선발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서석진 감독은 “선수들이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전국체전 대구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선수들이 전국체전 참가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