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타자 잭 렉스가 24일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렉스는 KIA 선발 이의리와 같은 좌완 투수인 팀 동료 김진욱을 상대로 불펜에서 시뮬레이션 타격을 했다.
렉스는 몸쪽 공도 던져 달라며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진욱도 이런 렉스의 요구에 여러가지 구종과 코스의 공을 던져 줬다.
첫 선발 등판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