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글렌 스파크맨이 스윕패 위기를 벗어나게 할까.
스파크맨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후반기 첫 선발 등판.
스파크맨은 올 시즌 17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4.8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기대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KIA를 상대로는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66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롯데는 전반기 4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 했지만 KIA와의 시리즈 첫 2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루징시리즈가 확정됐다. 이제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 몰렸다. 스파크맨의 반전투가 절실하다.
한편, 시리즈 스윕을 노리는 KIA는 이의리가 마운드에 오른다. 이의리는 올 시즌 18경기(17선발) 5승6패 평균자책점 4.20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3경기 평균자책점 4.80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