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롯데 스파크맨, 반전투로 스윕 위기 모면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7.24 11: 09

롯데 자이언츠 글렌 스파크맨이 스윕패 위기를 벗어나게 할까.
스파크맨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후반기 첫 선발 등판.
스파크맨은 올 시즌 17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4.8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기대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스파크맨이 역투하고 있다. 2022.07.14 / foto0307@osen.co.kr

KIA를 상대로는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66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롯데는 전반기 4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 했지만 KIA와의 시리즈 첫 2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루징시리즈가 확정됐다. 이제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 몰렸다. 스파크맨의 반전투가 절실하다.
한편, 시리즈 스윕을 노리는 KIA는 이의리가 마운드에 오른다. 이의리는 올 시즌 18경기(17선발) 5승6패 평균자책점 4.20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3경기 평균자책점 4.80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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