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13연패 빠진 삼성, 허윤동이 끝낼 수 있을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7.24 01: 38

삼성 라이온즈 허윤동(21)이 13연패를 끊기 위해 나선다.
허윤동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8경기(37⅔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중인 허윤동은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7월에는 2경기(8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11.42로 좋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 허윤동. /OSEN DB

삼성은 지난 경기 0-6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삼성 타선은 김현준, 호세 피렐라, 강민호, 오선진이 안타를 하나씩 때려냈을 뿐 4안타 빈공에 그쳤다.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애플러는 올 시즌 17경기(87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13⅓이닝) 평균자책점 6.75로 고전했다. 7월에는 2경기(7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3.68으로 나쁘지 않았다.
키움 타선은 김혜성이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휘집과 송성문도 3안타 활약. 이정후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삼성(35승 52패)은 리그 8위, 키움(56승 1무 32패)은 2위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최근 13연패, 키움은 2연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10승 1패로 압도적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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