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그랜드슬램 쾅!’ 다저스, 6연승 쾌속 질주 [LA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7.23 14: 16

LA 다저스가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1회 베츠의 중전 안타, 스미스와 먼시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럭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먼저 얻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프란시스코는 4회 롱로리아의 중전 안타, 에스트라다의 내야 안타와 상대 수비 실책까지 겹쳤다. 2사 2,3루. 메르세데스의 우중간 안타 때 3루 주자 롱고리아는 여유있게 홈인. 1-1 승부는 원점이 됐다.
다저스는 8회 2사 만루 찬스에서 벨린저가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려 5-1로 승기를 가져왔다.
다저스 선발 앤더슨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했다. 벨린저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베츠와 프리먼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로 나선 웹은 6이닝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