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12연패 빠진 삼성, 뷰캐넌이 구해낼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7.23 00: 53

삼성 라이온즈가 12연패 탈출을 노린다.
삼성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데이비드 뷰캐넌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뷰캐넌은 올 시즌 18경기(111⅓이닝) 6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중이다. 키움전에서는 2경기(1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38로 강했다. 7월에는 2경기(10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6.75로 다소 부진했하.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 /OSEN DB

삼성은 지난 경기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타선에서는 김현준, 호세 피렐라, 이재현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요키시는 올 시즌 17경기(105⅓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2경기(12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좋았다. 7월에도 2경기(11이닝) 평균자책점 2.45로 페이스가 괜찮다.
지난 22일 키움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지영도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3안타 활약을 했다.
12연패에 빠진 삼성(35승 51패)은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2연패에서 탈출한 키움(55승 1무 32패)은 2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9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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