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 6연패 끝' 강인권 감독대행, "다이노스 미래 주인공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7.22 22: 35

 NC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LG전 6연패를 끊었다. 
NC는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구창모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오영수가 7회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8회 김주원이 역전 결승타를 때렸다. 
강인권 감독대행은 경기 후 "선발 구창모 선수가 6이닝을 좋은 투구로 막아줬다. 타선에서는 7회 오영수 선수의 동점 스리런포, 8회 김주원 선수의 역전 적시타 등 다이노스의 미래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대행이 7회말 동점 3점 홈런을 친 오영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07.22 / foto0307@osen.co.kr

이어 "오늘 후반기 첫 승리를 이어 계속 좋은 모습을 팬들께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23일 NC는 선발 투수로 이용준을 예고했다. LG는 김윤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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