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뚫렸다’ 폭우 내리는 잠실, 두산-SSG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오!쎈 잠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7.22 15: 39

후반기 첫날부터 잠실구장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9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잠실구장은 현재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는 상황.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린 탓에 방수포를 덮지 못했고, 현재 내야 그라운드는 물바다로 바뀐 상태다. 오후 3시 30분 경을 기점으로 빗줄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시간당 25mm의 비 예보가 내려졌다. 경기가 개시된다고 해도 그라운드 복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잠실구장 / backlight@osen.co.kr

후반기 첫 경기를 맞아 두산은 로버트 스탁, SSG는 김광현을 각각 선발 예고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SSG의 5승 1무 2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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