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2일~24일 ‘민트 페스티벌’로 무더위 날린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7.19 19: 34

NC 다이노스가 후반기 첫 시리즈인 22-24일 LG와 주말 홈경기를 ‘라쉬반과 함께하는 민트 페스티벌 ‘22’로 연다. 3년 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이번 민트 페스티벌은 호러 컨셉으로 꾸며져 등골이 오싹해지는 시원함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경기 전 GATE 1 외부 광장을 찾으면 ‘귀신의 집’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퀴즈를 풀고, VR 호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얼굴이나 팔 등에 간단한 컨셉 분장을 받을 수 있는 ‘호러 분장존’과, 타로로 점괘를 볼 수 있는 ‘마녀의 타로존(23일, 24일 운영)’도 있다. 경기 2시간 30분 전부터 1회말까지 체험 가능하다.
민트 페스티벌 기간 창원NC파크를 찾는 관람객은 매 경기 선착순 1000명에 한해 NC와 라쉬반이 함께 만든 민트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NC는 22일~24일 ‘민트 페스티벌’로 무더위 날린다. / NC 제공

창원NC파크 1층 스타벅스 근처에는 ‘라쉬반 셀프 스튜디오’가 팬들을 맞는다. 이곳에서는 선수단의 얼굴을 라쉬반 모델과 합성해 라쉬반 모델로 변신한 선수와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2일, 23일에는 민트 상품을 착용(GATE 배포 물품 제외)한 관람객은 경기 전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도 기회도 받는다. 119구역 근처 부스에서 민트 상품을 인증(선착순 20명)하면 자동 신청된다.
22일 경기 후에는 창원NC파크가 LIVE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유명 힙합 레이블 ‘VMC’의 넉살, 던밀스, Los 등이 금요일 저녁을 불태울 공연을 펼친다. 공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관람객은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 앞 관중석으로 모이면 된다.
23일 경기 후에는 ‘호러 나이트 러닝’이 열린다. 야광 티셔츠를 직접 꾸미고 불 꺼진 그라운드에서 공포의 러닝 체험을 하는 이벤트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선착순 100명)은 구장 입장 후 1층 콘코스에 마련된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24일에는 경기 전 ‘D-RUN : 시구자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NC 다이노스 앱으로 추후 신청받는 ‘D-RUN’은 랠리와 함께 숨바꼭질, 미션 레이스를 하고 최종 우승자가 그날 홈경기 시구 기회를 얻는 이벤트이다. 오전부터 야구장 투어와 선수단 미니 사인회, 훈련 관람 등으로 경기 전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라쉬반과 함께하는 민트 페스티벌 ‘2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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