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딜라이브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주최·주관하며 딜라이브TV가 주관대행사로 참여하는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16일 개막한다.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협회 및 딜라이브 임원과 참가팀 선수단 가족이 함께하며 홈런 더비, 어린이 이벤트, 개막식, 시구/시타 등 행사 진행 후 재미삼아vs딜라이브의 개막전으로 대회 서막을 올린다. 개막전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딜라이브 시청권역인 서울·경기에서 활동하는 동호인 32개 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예정이다. KBO리그가 열리는 고척돔에서 결승전이 열리는 만큼 참가팀들의 열띤 경쟁이 기대된다. 대회 시상으로는 우승팀에게 상금 500만원과 우승컵, 메달이 수여되고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준우승컵이 주어지며 공동 3위는 각 상금 100만원씩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감독상 등 개인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일명 야남드(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방영과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 등으로 야구 전반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딜라이브가 새로운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수도권 동호인야구 활성화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이종훈 회장은 “생활체육 야구 발전을 위해 ‘시도대항 야구대회’, ‘No 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등을 준비 중인 시점에 딜라이브에서 뜻깊은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관심을 가져주신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야구 환경과 인프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딜라이브컵 대회와 관련된 내용은 KBSA 통합경기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팝업 공지사항 또는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