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이재학이 6이닝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강인권 NC 감독 대행이 이재학의 시즌 첫 승 달성을 축하했다.
이재학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였다. 시즌 첫 승. NC는 두산을 4-1로 꺾고 7일 대전 한화전 이후 5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강인권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선발 이재학이 6이닝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타자 가운데 이명기, 권희동, 김주원의 활약으로 좋은 경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재학의 시즌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 최선을 다해서 팬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NC는 루친스키, 두산은 최원준을 14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