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우' 인천 SSG-키움&잠실 LG-KIA 경기, 우천 취소 [오!쎈 인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7.13 16: 11

인천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KBO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키움 경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KIA 경기가 우천취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도권에는 새벽부터 많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오후까지 많은 비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 경기 감독관들은 이날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비 내리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OSEN DB

SSG는 오는 14일 선발투수로 변함 없이 윌머 폰트를 예고했다.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에서 정찬헌으로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LG는 아담 플럿코, KIA는 토마스 파노니가 선발투수다.
현재 수원 KT위즈파크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KT와 삼성 경기도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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