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니, 데뷔전 또 불발...KIA-LG 잠실경기 우천 취소 [공식 발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7.13 16: 07

KIA의 새 외국인 투수 파노니의 KBO리그 데뷔전이 또 비로 인해 무산됐다.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KIA의 경기는 장맛비로 취소됐다. 
이날 잠실구장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 들어서는 비의 양이 점점 더 많아졌다. 오후 3시 무렵에는 장대비가 쏟아졌다. 방수포가 덮힌 잠실구장 내외야 곳곳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다.

이날 KIA는 외국인 투수 파노니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으나, 우천 취소되면서 데뷔전이 무산됐다. 파노니는 앞서 우천 노게임을 겪기도 했다. 지난 7일 광주 KT전에서 3회 2사까지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는데, 비로 인해 노 게임이 됐다.
14일 양 팀은 잠실구장에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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