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전상현이 구단 후원업체인 호텔 더 스타(전남 영광군)가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전상현은 지난 6월 한달 동안 12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13이닝을 던져 18탈삼진, 평균자책점 1.38로 1승(1패) 4홀드 1세이브를 거뒀다.
KIA 핵심 불펜 요원인 전상현은 9일까지 올 시즌 39경기 등판해 5승 4패 1세이브 154홀드,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 8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1이닝 무실점, 9일 경기에서는 1⅓이닝 무실점으로 이틀 연속 홀드를 거뒀다.
시상식은 10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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