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종시장기 리틀야구대회 개막...10일 최민호 시장 시구-정태봉 체육회장 시타

제1회 세종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0일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세종시 다정동리틀야구장, 중앙공원리틀구장, 중앙공원성인구장, 금강체육공원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다.

110개 팀이 참가해 정상 등극을 향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

10일 개막 행사에는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정태봉 세종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전 시구는 최민호 시장이 맡고 정태봉 체육회장이 시타자로 나섰다.

리틀야구연맹 관계자는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