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리뷰] ‘NC전 ERA 1.38’ 최원태, 시즌 7승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7.09 02: 03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25)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최원태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5경기(72⅓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중인 최원태는 NC를 상대로 2경기(13이닝) 2승 평균자책점 1.38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3-2로 승리했다. 김준완은 멀티히트로 활약. 야시엘 푸이그는 1회 2타점 2루타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는 5회 달아나는 1타점 3루타를 날렸다. 지난 6일 두산전에서 몸에 맞는 공이 나오면서 부상 우려가 있었지만 건재한 모습을 과시했다.
NC는 송명기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송명기는 올 시즌 12경기(58⅓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9이닝) 2패 평균자책점 8.00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NC 타선에서는 지난 경기 권희동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권희동은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활약. 박준영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키움(52승 1무 30패)은 리그 2위, NC(31승 2무 45패)는 9위를 기록중이다. 키움은 최근 1승, NC는 2연패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6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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