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지는 라팍, 우천 취소 가능성은?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7.08 16: 24

8일 삼성-SSG전이 예정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오후 4시부터 굵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그라운드 곳곳에 웅덩이가 생길 만큼 많은 비가 내려 우천 취소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30일 대구 KT전 이후 6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은 3년차 좌완 허윤동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대체 선발로 나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7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5.01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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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SSG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김광현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좌완 에이스.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8승 1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37. 
삼성은 김현준-오선진-호세 피렐라-오재일-이원석-김재성-박승규-이재현-김헌곤, SSG는 추신수-최지훈-최정-한유섬-박성한-하재훈-오태곤-이재원-김성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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