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시즌 3승 도전이다.
NC 다이노스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신민혁을 예고했다.
신민혁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65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5패 평균자책점 4.11 탈삼진 55개를 기록 중이다. 7차례 퀄리티 스타트에 비하면 승운이 따르지 않은 편.
가장 최근 승리는 지난 5월18일 창원 키움전. 그 이후 6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안고 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2.31로 안정감을 보여줬지만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한화 상대로 다시 시즌 3승에 재도전한다. 지난달 19일 창원 경기에선 4⅓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한화에선 우완 남지민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1승7패 평균자책점 6.45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8일 창원 NC전에서 6⅓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개인 최다 이닝 호투를 펼친 바 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