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SG랜더스필드가 올 시즌 두 번째 만원관중을 이뤘다.
SSG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2022시즌 두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홈경기 만원 관중은 지난 5월 5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이다. 관계자는 “오후 6시 25분에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이 판매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SSG는 현재 올 시즌 KBO리그 평균 관중수 1위(1만3493명)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스' 김광현을 올려 3연승에 도전하는 SSG는 추신순(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크론(1루수)-김성현(2루수)-최상민(좌익수)-이재원(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운 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중견수)-이창진(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한승택(포수)-류지혁(1루수) 순으로 5연패 탈출을 노린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