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페냐가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로 나와 훈련을 진행했다.
페냐는 지난 10일 한화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페냐는 최고 구속 154km의 강속구를 뿌리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까지 구사할 수 있다. 2016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데뷔해 6시즌 동안 선발 24경기 15승 8패 평균자책점 4.66, 267 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한화에 합류한 라미레즈와 페냐가 한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크다. 2022.07.01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