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LG는 10개 구단 유격수 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오지환 체격 관리에 들어갔다. 주로 5번타자로 출장해 공격에서도 활약도가 많아 체력 소모가 크다. 또 지난해 쇄골 골절 부상 관리도 필요하다.
지난 30일에는 오지환의 체력 관리를 위해 이영빈을 28일 만에 다시 콜업하기도.
LG는 지난 NC와 주중 2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이틀 휴식을 가졌다.
비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오지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오지환과 이영빈의 경기전 훈련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2022.07.01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