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3)가 휴식에서 돌아왔다.
요키시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4경기(89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중인 요키시는 10일간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다. KIA를 상대로는 2경기(1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6월 성적은 4경기(25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좋다.
키움은 지난 경기 1-0으로 승리했다. 송성문이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이지영은 7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KIA는 한승혁이 선발투수다. 한승혁은 올 시즌 12경기(57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11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17로 고전했다.
KIA 타선은 지난 경기 산발 4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박찬호, 이창진, 황대인, 한승택이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키움(46승 1무 28패)은 리그 2위, KIA(38승 1무 34패)는 4위를 기록중이다. 키움은 최근 4연승, KIA는 3연패로 상반된 분위기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6승 5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