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 리드 칭찬하고 싶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6.29 21: 41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의 리드,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
허삼영 삼성 감독이 29일 대구 KT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KT를 8-2로 제압했다. 원태인은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지난달 25일 대구 KIA전 이후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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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이해승은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김헌곤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의 리드,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오늘 하위 타선 선수들이 100% 이상 제 역할을 해줬다. 최영진이 찬스 상황에서 중요한 타점을 만들어줬고 이해승, 김헌곤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삼영 감독은 “오늘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셨는데 승리로 보답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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