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류지현 감독, "박해민이 공수주에서 완벽하게 승리 이끌었다" [잠실 톡톡]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6.28 21: 53

 LG가 3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반면 NC는 4연패에 빠졌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0 영봉승을 거뒀다. 
LG 선발 켈리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다승 단독 선두다. 톱타자로 출장한 박해민은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외 3회 그리고 7회 빠른 발로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원은 6회 중월 투런 홈런(8호)을 터뜨렸다. 

9회초 LG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2.06.28 / soul1014@osen.co.kr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박해민이 오늘 공수주에서 완벽하게 팀 승리를 이끌어줬다. 켈리도 켈리답게 6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줬다. 공격에서 6회 이재원의 투런 홈런이 추가 득점일 뿐만 아니라 필승조를 아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홈런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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