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특훈 지도하는 김광삼 코치..'하체만 튼튼하면 왼손은 그냥 따라오는거야'[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2.06.28 17: 40

LG 좌완 김윤식이 김광삼 코치의 맨투맨 코칭을 받았다.
김윤식은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NC 공식훈련시간 불펜에서 김광삼 코치와 함께 하체 중심 강화 및 밸런스 훈련을 했다.
허리에 밴드를 차고 밀고 나가는 훈련을 수없이 반복했다. 김광삼 코치는 키킹하며 앞으로 차고 나가는 김윤식을 뒤에서 당기며 하체와 코어 힘으로 버티게 했다.
김윤식이 하체 강화와 하체 밸런스 훈련에 중점적으로 투자한 것은 지난 시즌부터다. 당시에는 바로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비시즌을 거치면서 마운드에서 힘을 쓰는 법이 완전히 달라졌다.
좌완 김윤식은 6월 3경기에서 1승만 거뒀지만 평균자책점 2.08(17.1이닝 4실점)로 잘 던지고 있다. 
김광삼 코치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김윤식의 훈련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2022.06.28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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