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중위권 도약 노리는 두산, 이영하도 선발 4연승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6.28 10: 08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선발 4연승에 도전한다.
이영하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영하는 올 시즌 14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4.22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최근 페이스는 굉장히 좋다. 최근 3연승 행진 중이다. 지난 9일 한화전 5이닝 2실점, 15일 키움전 6이닝 1실점, 21일 SSG전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3경기 모두 호투 행진을 펼쳤고 모두 승리라는 결과로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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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서 승리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2.84(12⅔이닝 4자책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서 두산과 롯데 모두 피할 수 없는 경기다. 7위 두산은 32승37패1무, 8위 롯데는 31승38패2무를 기록 중이다. 양 팀의 승차는 1경기 차이. 6위 삼성(34승38패)와는 각각 1경기, 1.5경기 차이이기 때문에 서로 밟고 올라서는 게 필요하다.
롯데는 글렌 스파크맨이 선발 등판한다. 스파크맨은 13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84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1.93(9⅓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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