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부상’ 홍창기, 1군 엔트리 말소…키움 애플러·롯데 김민수 1군 제외 [공식발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6.27 16: 50

LG 트윈스 홍창기(29)가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27일 선수등록현황을 발표했다. 복사근 부상을 당한 홍창기를 비롯해 3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홍창기는 올 시즌 64경기 타율 3할1푼5리(254타수 80안타) 1홈런 32타점 OPS .812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LG 트윈스 홍창기. /OSEN DB

LG는 “홍창는 오늘 MRI 검사 결과 우측 내복사근의 경미한 손상이 확인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치료에는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키움 타일러 애플러도 1군 엔트리에서 빠져 휴식을 취한다. 키움은 안우진과 에릭 요키시 등 선발투수들에게 돌아가며 10일 휴식을 주고 있는 상태다. 애플러는 올 시즌 15경기(79⅔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중이다.
롯데는 김민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민수는 올 시즌 5경기 타율 1할4푼3리(7타수 1안타) 1타점 OPS .286을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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