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이키가 고척돔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걸그룹 ‘하이키(H1-KEY)’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에 데뷔한 ‘하이키’는 서이, 리이나, 옐, 휘서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7월 6일 발매하는 맥시 싱글 앨범 ‘RUN’은 하이키가 가진 건강한 아름다움, 당당한 매력, 열정이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4명의 멤버 중 리이나가 시구를 하고, 옐이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는 멤버 전원이 부른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하이키는 “키움히어로즈의 홈경기에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시도록 저희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