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일 만에 NC전 싹슬이…'스타벅스데이=100% 승률' [오!쎈 인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6.26 20: 55

SSG 랜더스가 스타벅스데이 행사 기간 100% 승률을 기록했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1차전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이번 NC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또 SSG는 이번 3연전 중 스타벅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는 데, 이 행사 기간 100% 승률을 자랑했다.

경기를 마치고 SS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6.26 / rumi@osen.co.kr

스타벅스 데이에서 SSG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올 시즌에도 3경기 모두 승리했다. 스타벅스 데이 6연승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인천 LG전 3승(5월 21일~23일), 올해에는 이번 NC와 주말 3연전에서 싹쓸이했다.
게다가 SSG는 NC 상대로 1106일(만 3년 9일) 만에 스윕승을 거뒀다. 종전 스윕 시리즈는 2019년 6월 14일~16일까지로 인천 홈경기였다.
이번 스타벅스 데이 기간 총 4만1247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24일 1만 1040명, 25일 1만 7058명, 26일 1만 3149명이 관중석을 채웠다.
SSG 인천 홈경기는 평균 관중 1만3204명으로 리그 전체 1위 기록 중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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