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SSG 3연승 도전, '에이스' 김광현 차례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6.25 11: 53

SSG 랜더스가 3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0차전을 벌인다. 전날(24일) 경기에서는 SSG가 ‘외인 1선발’ 윌머 폰트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14-2 완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두산 베어스를 6-5로 꺾은 후 2연승에 성공한 SSG는 폰트 다음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워 3연승을 노린다.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 / OSEN DB

김광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인 지난 1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승수 사냥에 성공했다.
NC전은 세 번째 등판이다. 앞서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4일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고 지난 7일 경기에서는 7이닝 5실점(1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SSG가 전날 기세를 이어가고, 김광현은 지난 NC전 패전을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루친스키를 내세우고도 대패를 당한 NC는 송명기를 올려 설욕을 노린다.
송명기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2승째를 챙긴 이후 5경기에서 승수 사냥에 실패했다. 3패만 안았다.
SSG전은 첫 등판이다. 송명기가 시즌 3승에 6번째 다시 도전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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