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29)가 4연승에 도전한다.
한현희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한현희는 올 시즌 9경기(4선발) 3승1패 평균자책점 4.05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0(18⅔이닝 무자책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한현희 현재 상승세의 시작은 바로 한 달 전, 롯데전이었다. 지난 5월 29일 사직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기억을 쌓은 바 있다. 한 달 만에 다시 좋은 기억을 이어가려고 한다. 키움은 주중 삼성 원정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주중 KIA에 루징시리즈를 당한 롯데는 이인복이 선발로 나선다. 이인복은 14경기(12선발) 5승7패 평균자책점 4.22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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