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남궁혜미가 시구에 나선다.
LG는 24일 “LG트윈스 前 치어리더 남궁혜미가 화촉을 밝힌다. 남궁혜미는 오는 6월 25일(토) 16시30분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신랑 박성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궁혜미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LG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하였으며 LG트윈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신랑 박성진씨는 7년차 응급구조사로 둘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년간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편 남궁혜미는 오는 7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경기에 앞서 시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