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다승 공동 선두 도전’ 폰트, 루친스키와 에이스 맞대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6.24 04: 16

SSG 랜더스 윌머 폰트(32)가 다승 공동 선두에 도전한다.
폰트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 등판 예정이었지만 우천취소로 인해 하루 추가 휴식을 취했다.
올 시즌 14경기(95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1.99로 활약하고 있는 폰트는 리그 최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케이시 켈리(LG, 9승)과는 단 1승 차이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16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13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SSG 랜더스 윌머 폰트. /OSEN DB

SSG 타선에서는 최정의 타격감이 뜨겁다. 6월 들어 타율 3할4푼1리(41타수 14안타) 4홈런 14타점을 기록중이다. 볼넷을 11개나 얻어내며 출루능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
SSG와 마찬가지로 지난 경기가 우천 취소된 NC는 선발투수를 송명기에서 드류 루친스키로 변경했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14경기(94⅔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3경기(21⅔이닝) 2승 평균자책점 1.66으로 강했다.
NC 타선에서는 손아섭의 방망이가 뜨겁다. 6월 타율 3할2푼8리(67타수 22안타) 3홈런 11타점을 기록중이다. 닉 마티니는 13타점으로 6월 팀내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다.
SSG(43승 3무 24패)는 리그 1위, NC(27승 2무 39패)는 9위를 달리고 있다. SSG와 NC 모두 최근 1승을 거뒀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4승 1무 3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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