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김윤식(22)이 6월 좋은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까.
김윤식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47⅓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중인 김윤식은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6월에는 3경기(17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08로 페이스가 좋다.
LG는 지난 경기 6-5로 승리했다. 오지환이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문보경과 유강남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투수다. 장민재는 올 시즌 16경기(49⅓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중이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5⅓이닝) 평균자책점 1.69로 강했다. 6월 성적은 3경기(14⅓이닝) 2패 평균자책점 5.65로 좋지 않았다.
한화 타선에서는 변우혁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인환도 멀티히트 활약. 정은원은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LG는 리그 3위, 한화는 10위를 기록중이다. LG는 최근 3연승, 한화는 10연패로 상반된 분위기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7승 1패로 압도적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