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4타수 무안타 침묵, 시즌 타율도 뚝…팀은 3연승 행진 [PIT 리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6.22 10: 5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피츠버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7-1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3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등판한 콘트레라스가 5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선에서는 보글백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크루즈와 마드리스, 페레즈가 각 1안타-1타점씩 책임졌다. 마드리스와 페레즈는 홈런 한 방씩 날렸다.
피츠버그는 1회말 선두타자 헤이즈가 3루타를 쳤고 레이놀드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가져갔다. 2회에는 페레즈의 솔로 홈런, 3회에는 보글백의 적시타, 크루즈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3점 더 달아났다.
4회초 콘트레라스가 위즈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으나 , 5회 보글백의 적시 2루타와 6회 마드리스의 솔로포로 컵스를 따돌렸다.
이날 2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효준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4푼에서 2할7리로 떨어졌다.
박효준은 2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쪽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8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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