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야수들 집중력 좋았다. 손호영의 3점 홈런 결정적" [잠실 톡톡]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6.21 22: 16

LG가 장단 14안타를 터뜨리며 대승을 거뒀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LG는 한화전 6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한화는 최근 9연패 늪에 빠졌다. 
LG 선발 투수 이민호는 5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손호영이 쐐기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지난 주에 연결선상으로 오늘도 초반 야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선발 이민호가 5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보여줬고, 5회 손호영의 3점 홈런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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