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다승 공동 3위' 요키시, 8승+다승 1위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6.19 01: 28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3)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요키시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3경기(82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중인 요키시는 LG를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⅓이닝 8피안(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2-0으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에서는 필승조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이영준(1이닝)-이명종(1이닝)-문성현(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LG는 아담 플럿코가 선발투수다. 플럿코는 올 시즌 13경기(76⅓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4볼넷 6탈삼진 6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만나 8⅓이닝 2피안타 14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LG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김현수, 채은성, 오지환, 문성주도 안타를 때려냈지만 득점권 상황에서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홍창기-박해민 테이블세터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키움(39승 1무 26패)은 리그 2위, LG(37승 1무 28패)는 3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최근 1승, LG는 1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은 양 팀이 4승 4패로 팽팽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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