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뉴 CR-V 터보, 혼다 센싱 전 트림 기본 탑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7.23 11: 59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이 23일 5세대 CR-V의 부분변경 모델 '뉴 CR-V 터보'(New CR-V Turb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017년 출범한 5세대 CR-V는 3년만에 '뉴 CR-V 터보'라는 이름으로 정비됐다. 내외관 디자인이 도회지적으로 손질되고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 됐다. '2WD EX-L' '4WD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고 가격은 각각 3,850만 원, 4,54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디자인에서는 전면부 그릴이 블랙 컬러를 입었고, 범퍼는 좀더 와이드한 느낌을 살렸다. 블랙하우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새로 달았다. 

편의사양에선 2열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을 전 트림에 탑재했고,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혼다가 자랑하는 반자율시스템 혼다센싱(Honda SENSING)도 전트림 기본 탑재됐다. 엔진은 1.5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이며 무단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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