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에서 연극 ‘도둑베우’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도둑배우’는 과거를 비밀로한채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도둑이 예전에 함께 일했던 선배도둑의 협박에 마지못해 동화작가 2층집을 털기로 한다. 도둑임을 숨기기 위해 집주인부터 동화작가, 출판사 직원이 되기도 하는 도둑들과 동화작가 2층집에 모이게 된 독특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목적을 달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생기는 대환장 웃음파티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배우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